“본격적인 이사 시즌...한샘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아이디어 받아가세요”
2019-03-01 정순길 기자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는 3월이다. 첫 주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실내 디자인이 한창 고민일 때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용산아이파크몰에 인근 아파트 평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델하우스 3개를 꾸며놓은 디자인파크를 마련해, 이사와 신혼 등 집꾸밈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이촌 코오롱 아파트 27평, 마포 삼성 아파트 32평, 용산 파크타워 51평등 입주 10년 이상의 리모델링 시기가 도래한 인근 아파트 단지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이촌 코오롱 아파트 27평의 경우 주타깃층인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화이트를 주로 하고 여기에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인 그레이를 포인트로 해 집 전체를 보여주는 식이다.
고객은 라이프스타일별, 평형대별 모델을 직접 보고 리모델링을 계획할 수 있어 샘플이나 카탈로그로만으로 공사를 진행했을 경우의 시행착오를 크게 줄이고 통일성 있는 집꾸밈을 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달 14일 문을 연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은 모델하우스를 포함해 건자재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건자재 전시 공간은 1320㎡(400평)과 가구와 생활용품 전시공간 각각 1100㎡(330평), 400㎡(120평) 등 총 2800㎡(850평)에 홈리모델링공사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보고, 상담 구매할 수 있도록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