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하이텍, 송한준 회장 지분 5.59%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에 장외 처분

2019-03-05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코스닥 상장사 크로바하이텍의 최대주주인 송한준 회장이 지분 일부를 장외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크로바하이텍의 송한준 대표이사 회장이 보유주식 351만3055 가운데 72만7459주를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에 장외매도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6873원로 총 처분 금액은 약 50억여원 규모다. 이에 따라 송 회장의 보유 지분은 27.02%에서 21.43%로 5.59%포인트 하락한 반면,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는 5.59%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지분 취득에 대해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는 “경영 참여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