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바론개발 채무 3000억원 인수 결정

2019-03-13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현대건설은 책임준공 미이행에 따라 바론개발의 채무 3000억원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69%에 해당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지식산업센터 한강미사 2차 신축사업 관련, 바론개발의 사업비 대출금에 대한 조건부 채무인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