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아동보육센터’ 나눔 릴레이

2017-07-22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1일 임직원 20여명은 서울시 은평구 백련산로에 위치한 ‘꿈나무마을 연두꿈터’를 찾아 영유아 보육 및 놀이와 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두꿈터’는 알리안츠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으로 베이비 박스에 있었던 아기들부터 일반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아동들까지 이들의 올바른 양육과 성장을 돕는 보육기관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은 보육 교사를 도와 영유아 보육을 지원하고, 유모차를 비롯한 집기 소독과 창고정리 등 환경 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알리안츠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하에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울러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대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곳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두 팔로 안아 품고 있으면 나 역시 마음이 훈훈해지고 위안을 받는 것 같다”며 “나눔이라는 것이 상대방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힐링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