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다국적 기업 ‘위슬러’, BU그룹과 맞손...韓 디지털 통화 시장 진출
2019-03-17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유럽 다국적 기업 위슬러(WIXLAR GROUP-CEO: ALEXIS THOMAS)의 디지털 화폐가 한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스러 그룹은 한국의 BU그룹과 손을 잡고 유럽의 다국적 기업 위슬러 그룹과 아시아 총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슬러는 이를 통해 세계적 거래소인 플로니엑스, 비트렉스 등에 상장 준비중인 위슬러의 프리세일을 오는 19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위슬러의 프리세일을 보급한다.
유럽 다국적 기업 위슬러는 개인 및 사업자에 12가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디지털 통화이다.
BU그룹 관계자는 “이번 위슬러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디지털 통화시대의 선두주자로 가는 첫 신호를 울리며 한국과 동시에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러시아 등으로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