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될 봄꽃 축제”...롯데호텔제주, ‘플로레센스 페스티벌’ 진행
2019-03-18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벚꽃 축제, 봄철 등산 등 봄철 여행 코스로 빼 놓을 수 없는 것 가운데 하나는 바로 꽃놀이다. 봄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 전국의 개화시기나 꽃놀이 명소를 검색하는 여행객들이 증가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만개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제주에서 아름다운 봄꼿과 향긋한 꽃내음을 만낄할 수 있는 축제가 마련돼 화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제주는 다음달부터 5월까지 플로레센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4월은 튤립, 5월은 해바라기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4월에는 세계 최대 튤립 축제인 네덜란드의 큐켄호프 축제를 롯데호텔제주의 야외정원에 그대로 재현한다.
수천 송이의 튤립이 수 놓아진 야외정원에서는 롯데호텔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유채꽃 샌드위치 만들기,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야외 호수 위에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한 플라워 아치를 설치해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인 풍차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플라워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달면 ‘꽃피는 인생 사진’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풀빌라 스위트 룸 숙박권, 호텔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끝없이 펼쳐진 푸른 제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향긋한 향이 일품인 5가지 플라워 티와 산딸기 케이크, 스콘, 마카롱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디저트로 구성된 ‘블라썸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플로레센스 페스티벌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러블리 블라썸(Lovely Blossom)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조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이용권, 블라썸 애프터눈 티세트, 해온 스위밍 쿠션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2박 투숙 시 브런치 뷔페 2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라면,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얼리버드 예약 시 기본 요금에서 박당 7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예약할 경우 추가로 박당 1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