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로나민, 능률협회 선정 5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2019-03-22     전민수 기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일동제약은 대표브랜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인증 및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국능률협회에 따르면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경쟁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조사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최초 · 비보조 · 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지 · 구입가능성 · 선호도 등을 나타내는 브랜드충성도 역시 경쟁 브랜드 대비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등 브랜드지수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제품속성 및 효능효과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광고, 사회공헌활동, 학술마케팅 등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총 223개 산업군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1만 2000명이 직접 참여하는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