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결식아동 후원 협약

2019-03-26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원홈푸드의 국내 최대 신선 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더반찬은 ‘세상 모든 아이들의 집밥은 같아야 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반찬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제품 ‘키즈진심세트’의 판매 수량 1개당 500원씩 후원금을 적립하고, 연말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키즈진심세트’는 성장기 어린이 맞춤형으로 개발된 반찬세트인 ‘든든세트’와 ‘골고루세트’ 등 2가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든든세트’는 한우미역국, 한우장조림 등 어린이 성장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반찬 중심의 세트다. 아울러 ‘골고루세트’는 감자표고버섯계란국, 멸치볶음, 카레가자미구이 등 어린이의 편식을 줄이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세트다. 더반찬은 동원홈푸드 소속 전문셰프가 만든 레시피를, 숙련된 조리원들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신선(Fresh) HMR 브랜드다. 또한 더반찬은 300여개의 메뉴를 집밥에 가장 가까운 맛으로 구현한다. 당일 만든 메뉴를 수도권 새벽배송을 통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배달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성장기 결식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