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금요일, 떠나자”...롯데호텔제주, ‘불타는 금요일’ 이벤트 진행
2019-03-27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불금(불타는 금요일)’으로 불리는 금요일은 일주일 중 가장 설레는 요일로 손꼽힌다.
최근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20~39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행복한 요일은 금요일, 가장 행복한 시간은 오후 6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힘든 일과를 마친 후 주말을 만끽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제주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잊고 화끈한 ‘불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스파이시 메뉴 한정으로 화끈한 금요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의 매콤한 아라바아따 파스타, 전통 한식당 무궁화의 매운 흑돼지 양념구이, 일식당 모모야마의 마파두부 덮밥 등 각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아울러 3월 마지막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궈줄 ‘프라이데이 나이트 피버(Friday Night Fever)’도 놓칠 수 없는 이벤트다.
반짝이는 제주의 밤 하늘을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3월 30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감각적인 디제잉 퍼포먼스와 클라우드, 피츠, 하이네켄 등 다양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롯데호텔제주는 아름다운 봄꽃과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플로레센스 페스티벌(Florescence Festival)’을 개최한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4월은 튤립, 5월은 해바라기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