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바닥재, 3년 연속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위’
2019-03-28 정순길 기자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KCC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3년 연속 가정용 바닥재 부문 1등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조사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 지수화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각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로열티) 파워를 측정해 발표하는 평가 제도이다.
이번 조사에서 KCC는 인지도와 충성도를 포함한 K-BPI 총점에서 2위 브랜드와 40점 이상 차이 나는 성적으로 가정용 바닥재 부문에서 여러 경쟁 업체를 제치며 1위를 차지, 소비자들에게 ‘바닥재’로 가장 인정받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KCC 바닥재 브랜드인 ‘KCC숲’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KCC는 브랜드 충성도 조사 7개 항목 중 ‘최초인지도’, ‘보조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여섯 가지 항목에서 모두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KCC 바닥재가 지금까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 바닥재 브랜드에서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형성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1등으로 선정된 ‘KCC숲’은 우수한 품질에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주거용 바닥재로, 숲이 가지는 평화로움, 여유, 맑은 공기가 함께하는 쾌적함의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이다.
KCC숲 시리즈는 크게 PVC바닥재와 마루바닥재로 나뉜다. PVC 바닥재는 두께에 따라 숲 그린편백(1.8T), 숲 블루(2.0T), 숲 옥(2.2T), 숲 청아람 세이프(2.5T), 숲 소리향 세이프(3.0T), 숲 소리순(4.5T), 숲 소리휴(6.0T) 등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의 주거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PVC바닥재 전 제품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편백오일과 미끄럼방지(논슬립) 기능을 적용했으며, 숲 청아람 세이프, 숲 소리향 세이프 제품에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능도 부여해 사용자를 위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마루바닥재로는 숲 강화마루, 숲 합판마루, 숲 강마루 등이 있으며, PVC바닥재와 더불어 모든 제품에 HB(Healthy Building Materials)마크 최우수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고 인정 받는 브랜드로 3년 연속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고기능성 및 친환경 성능을 갖춘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