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19’ 개최

2017-10-11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식 축제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19’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회당 참여 회원이 5만여명에 이르는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로, 행사 기간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이 이벤트 대상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가 엄선한 인기 레스토랑 70곳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서울에서는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이태원, 광화문, 삼청동 등에 위치한 55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하고,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시티, 서면 등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15곳이 이번 고메위크 대상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현대카드는 11년간 고메위크를 진행하며 축적한 빅데이터를 토대로 더욱 엄선된 레스토랑들을 선보인다. 기존 참여점 가운데 라싸브어, 엘본 더 테이블 등 이용율과 고객 만족도를 반영해 회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레스토랑들을 선별했다. 또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노멀 by 류니끄와 옳음, 앙티브 등 현대카드의 안목과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최근 플래티넘 회원들이 자주 찾는 레스토랑들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합리적인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현대카드 MY MENU’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100%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지난 18번째 고메위크에서 처음으로 100% 사전예약제를 실시했던 현대카드는 예약부도(No-show) 비율이 평균 15% 선에서 2.3%로 크게 감소하는 등 올바른 예약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고메위크 역시 11일부터 ‘현대카드 MY MENU’ 앱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고객은 해당 앱을 통해 메뉴 확인부터 예약시간 및 좌석 선택, 예약보증금(Deposit)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고메위크 예약 회원은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취소하면 예약보증금을 환불 받을 수 있으며, 레스토랑 전화 예약 및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수준 높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예약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