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산·울산 등 5곳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

2019-04-03     이정우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6·13 지방선거에 나설 광역단체장 후보 중 부산, 울산, 세종, 강원, 경북 등 5개 지역의 단수후보를 확정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간사인 김민기 수석사무부총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부산시장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울산시장 송철호 변호사, 세종시장 이춘희 현 세종시장, 강원지사 최문순 현 강원도지사, 경북지사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 5명을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사무부총장은 이들 5개 지역의 단수 후보를 확정한 이유에 대해 “총점 및 공천적합도 조사 점수에서 현격한 차이 나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