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천재’ 김효주, 힐크릭 모델 변신

2019-04-04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골프 천재 김효주가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의 모델로 변신했다. 4일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후원 선수들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골프 천재’ 김효주를 비롯해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소영, 권지람, 드림투어의 이수연과 함께했다. 힐크릭은 전속모델 한예슬의 SS시즌 화보와는 또 다른 선수들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통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담은 라운딩룩을 제안했다. 이번 화보에 함께한 선수들은 힐크릭 골프웨어의 뛰어난 착용감에 만족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완벽한 스윙과 포즈를 선보였다. 힐크릭 관계자는 “실제 경기에 나서는 후원 선수들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실용적이고 한층 더 공감할 수 있는 골프 패션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힐크릭 골프웨어를 착용한 선수들의 화보를 참고한다면 필드 위 최적화된 라운딩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효주, 이소영, 권지람 선수는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8 KLPGA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특히, 김효주 선수는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