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코스메틱스탠다드 인수 결정...80억원 규모

2019-04-06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바이온은 화장품 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사 코스메틱스탠다드 지분 100%(100만주)를 8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바이오 관계자는 “사업을 확장하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인수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바이온은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4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B 전환가액은 주당 4432원,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1년 4월5일이다. 전환 청구기간은 오는 2019년 5월 30일부터 2021년 3월 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