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스리라차볶음면' 출시
2019-04-06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삼양식품은 '스리라차볶음면'과 '부셔먹는 라면 스낵 스리라차'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두 제품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했다. 스리차차 소스는 태국고추, 마늘, 식초 등으로 구성됐으며 새콤하고 매운 맛이 특징이다. 쌀국수와 피자, 타코 등 다양한 음식과 어울린다.
아울러 스리라차 소스병을 연상시키는 빨간색과 초록색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격은 스리라차볶음면(봉지·용기)이 1500원, 부셔먹는 라면 스낵 스리라차가 75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매운맛에 대한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