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
2019-04-06 이정우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국회에 따르면 노웅래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체육,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로저널·전국NGO연대·새한일보의 공동주최한 행사이다.
노웅래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출판계 블랙리스트를 최초로 밝히고 ▲교육부의 관변단체 운용 ▲체육계의 각종 비리 및 솜방망이 처벌 등을 세상에 들춰냈다.
아울러 ▲서울대병원 신입 간호사 열정페이 ▲학교 내 1급 발암물질인 ‘라돈’ 관리 미흡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내실있는 국정감사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대학 내 미투운동과 관련해 ‘성범죄 교수 솜방망이처벌 방지법(사립학교법, 교육공무원법)’등을 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등 사회현안에 대한 다양한 입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웅래 의원은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