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2017-10-12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해남산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남산 절임배추는 정상가 5Kg 기준 1만1000원, 10Kg 기준 2만원, 20Kg 기준 3만9000원에 판매하며, 신한·삼성·KB국민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절임배추 외에도 알타리무 3만5000원(5Kg/카드할인가 2만8000원)을 비롯해 김치 양념도 3만원(4Kg/카드할인가 2만4000원), 1만6000원(2Kg/카드할인가 1만2800원)에 판매하고 햇생강은 100g당 430원에 판매한다. 절임배추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11월 23일까지이며, 예약 접수는 홈플러스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 및 온라인쇼핑 또는 홈플러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배송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목·금·토요일에 진행되며, 김제점·삼천포점·문경점 및 도서 산간 지역은 배송에서 제외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냉장배송으로 신선한 절임배추를 배송하고 있으며, 올 가을 배추 시세가 전년 대비 오르긴 했으나 배추 산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가격 부담을 낮추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