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김치사업부문 분할 결정

2019-04-13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풀무원은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이 김치제조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물적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법인은 피피이씨 글로벌김치 주식회사로, 분할기일은 오는 17일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사업 추진에 있어 한식의 기본인 김치사업에 맞는 투자전략 수립과 조직 구성, 사업 운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