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함께일하는재단과 소기업 시니어 일자리 창출
2019-04-13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유한킴벌리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소기업 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 9기'의 소기업들이 시니어들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시니어를 모집하는 소기업 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은 시니어 도그워커, 시니어 아티스트, 시니어 SW 코딩 강사 등이다.
각 사업은 워키도기(시니어 도그워커), 런드리태그(시니어 아티스트), 바나나코딩(시니어 SW코딩강사) 등 올해 3월에 선정된 소기업이 진행한다.
반려견을 대신 산책시켜주고 돌봐주는 직업인 시니어 도그워커는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하며, 휴대전화 케이스나 디자인 제품을 디자인하는 시니어 런드리태그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생 대상 강의자를 양성하는 시니어 SW 코딩 강사는 신청 인원 초과로 조기 마감돼 6월 중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각 시니어 일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