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모집

2019-04-19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홈플러스는 19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학기에는 건강, 창의, 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어울리는 2만6000여 개의 정규강좌와 더불어 업계 최초 참관수업 학부모 오픈데이, 기업 컬래버레이션 특강 등의 이색강좌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여름학기 대표 강좌는 단연 다이어트 및 운동 관련 건강강좌이다. 다이어트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관련 강좌를 지난해(3200여 개)보다 확대 마련해 3400여 개의 강좌를 선보인다. 아울러 자세교정 필라테스, 산후 필라테스 요가, 발레 뷰티핏, 힐링 테라피 요가, 파워 뮤직복싱 등의 ‘하루 한 시간 건강클럽’ 강좌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매끈한 팔&어깨라인 만들기, 코어강화 복부운동, 아이와 함께하는 산후 필라테스 요가 등 간단한 동작으로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한 ‘홈트레이닝 강좌’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전국 66개 점포에서 진행하는 ‘노래교실 정규강좌’ 최대 50% 할인혜택도 마련했다.(단 점포별 할인율 상이) 특히, 올해는 업계 최초 문화센터 참관 수업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대형마트 3사 문화센터 중 홈플러스가 최초로 진행하는 ‘학부모 오픈데이’로,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유아, 초등학생 강좌에 한해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한다.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여름학기 정규강좌당 1회씩, 수업시간 중 일정시간(10분~50분)을 학부모가 참관할 수 있어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싶은 엄마, 아빠에게 제격이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여름학기 시작에 앞서 오는 5월부터 일부 여름학기 정규강좌 수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수강할 수 있는 ‘5월의 발레 Festival’ 강좌를 전국 80개 점에서 실시한다. 발레연구소와 함께 마련한 발레리나, 발레리노 체험 특강으로, 강좌 수강 후 포토존에서 발레동작을 한 가족사진 촬영 후 홈플러스 문화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디지털 꿈플러스(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좌도 눈에 띈다.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윤리교육과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 활용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강좌로, 영등포점, 신도림점 등 주요 점포 12개점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리터러시 개념에 생소할 수 있는 학부모를 위한 강좌 설명회도 동시에 운영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문화센터 여름학기 선착순 접수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안내데스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개설된 강좌는 각 점포별로 상이 및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