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유상증자 결정...235억원 규모
2019-04-24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비덴트는 총 23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늘어나는 주식수는 보통주 139만532주다.
이와 함께 비덴트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9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만기이자율은 2%로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1년 4월30일이다.
비덴트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약 55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180억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