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레나다운재킷’ 리오더 진행
2017-10-13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가을 시즌 신상품으로 선보인 ‘레나다운재킷’의 인기에 힘입어 2차 리오더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쌀쌀해진 날씨에 일교차가 큰 요즘, 가벼운 부피감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경량다운재킷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마운티아 ‘레나다운재킷’의 판매량이 최초 기획된 수량의 30%에 달하며 판매율 호조를 보이고 있다.
추가 주문 물량은 처음 기획된 수량인 1만 2000장에서 약 25% 증가한 3000장이다.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급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히트 상품이었던 벨리타 경량 다운에 이어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레나다운재킷’은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경량 소재를 사용한 덕다운 재킷으로, 충전재 오리솜털 80%, 오리깃털 20%의 비율로 보온성이 우수한 동시에 매우 가벼워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등판에서 앞판으로 이어지는 퀼팅 라인은 밋밋할 수 있는 재킷에 포인트를 줘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색상은 남성용과 여성용 각 3가지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일교차가 크지만 아직까지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며 활동성이 좋은 경량다운재킷을 많이 찾고 있다”며 “마운티아는 이번 리오더를 계기로 다용도로 가볍게 착장하기 좋은 감각적인 데일리 아웃도어 룩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