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세로수길에 펼쳐진 뉴욕 감성 ‘배스킨라빈스’
2019-04-27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그래피티를 모티브로 한 콘셉트 스토어 ‘배스킨라빈스31스트릿’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에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31스트릿’은 아티스트 ‘샘바이펜(김세동)’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서로 다른 예술, 패션, 음식 등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는 뉴욕 스트릿 컬쳐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내·외부는 샘바이펜이 직접 그린 그래피티로 꾸며졌으며, 매장 곳곳에서 샘바이펜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톡톡 튀는 캐릭터 ‘바스’와 ‘로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배스킨라빈스31스트릿’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디저트 메뉴 3종을 선보인다. 테이크아웃 전용 제품인 캔 아이스크림 ‘싱글캔,’ 아이스크림 햄버거를 형상화한 ‘아이스크림 브리젤라’, 브라우니와 초코칩 쿠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브루키 샌드’ 3종이다.
이 외에도 ‘아이스크림 팡팡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월 ‘해피월’을 선보인다. 게임 점수는 실시간으로 해피포인트로 적립되며, 9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배스킨라빈스31스트릿’ 디저트 메뉴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다만 ‘아이스크림 팡팡게임’은 해피포인트 앱 아이디 1개 당 하루 2회 참여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적립은 1회만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31스트릿’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5일까지 게임도 즐기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팡팡터지는 해피월 토너먼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배스킨라빈스31스트릿’을 선보이게 됐다”며 “해당 매장을 방문해 역동적인 뉴욕 브루클린의 스트릿 문화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