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청원경찰 등 '숨은 공로자'에 고마움 전달

2019-05-01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우리은행은 손태승 행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청원경찰, 환경미화원 등 은행의 숨은 공로자들과 소통 및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손 행장은 청원경찰, 환경미화 직원, 시설관리 직원, 우편집중실 직원 등 160여명을 초청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신용카드를 찾아주고 현금인출 방법을 안내한 청원 경찰의 미담사례를 소개하고, 해당 주인공과 각 업무별 대표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온수매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을 직원들이 알고 있고, 항상 감사드린다”며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는 '올 투게더 우리(All Together Woori)'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