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선봬

2019-05-02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서식품은 커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강조한 컵커피인 ‘맥심 티오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RTD 커피 전체 시장 규모는 약 1조2천8백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성장했다. 이 가운데 컵커피 제품 시장 규모는 약 4천5백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성장했으며 대규격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심 티오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는 기존의 라떼 타입 컵 커피 제품보다 덜 달면서도 더 진한 커피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아울러 100% 아라비카 원두를 강하게 로스팅하고, 기존 ‘맥심 티오피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대비 커피 추출액 함량을 높여 커피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단맛은 줄여 깔끔한 뒷맛을 구현했다. 3가지 커피 속성인 맛과 향, 여운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출시를 통해 지난해 7월 발매된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볼드 에스프레소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등과 함께 총 4종의 ‘맥심 티오피 컵커피’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제품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맥심 티오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는’ 깊고 풍부한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강한 집중이 필요한 순간에 어울리는 커피음료”라며 “앞으로 동서식품은 다양한 제품 출시로 소비자 여러분의 ‘커피 라이프’가 보다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