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고함량 비타민 ‘메가비텐정’ 선봬
2019-05-10 전민수 기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동국제약은 활성비타민B1이 강화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메가비텐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비텐정의 주성분인 비타민B1은 활성형(벤포티아민) 성분으로 생체이용률을 높여 육체피로, 체력저하, 눈의 피로, 구내염 등의 개선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비타민 B2, B3, B5, B6, B7, B9, B12 등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콜린과 대사질환에 도움이 되는 이노시톨까지, 총 10가지 고함량 비타민B군이 최적함량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항산화 비타민C와E,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 간 기능 개선을 위한 UDCA, 신체면역력 향상을 위한 아연 및 감마오리자놀까지 총 16가지 성분이 균형 있게 함유됐다.
메가비텐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1일 1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B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정제크기를 작게 줄이고, 비타민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하는 등 소비자의 복용 순응도도 고려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피로와 에너지 소모가 많은 현대인들은 고함량 비타민B군 섭취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메가비텐정은 잦은 음주나 흡연으로 저하된 중장년층의 간 기능과 면역력을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두뇌 에너지 사용이 많은 성장기 청소년 등 온 가족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리미엄 비타민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