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2’ 개최
2019-05-14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현대카드는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맛의 축제인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2’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해 22회째를 맞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회당 신청자 수가 5만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레스토랑 64곳이 고메위크에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시티 등에 위치한 15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고메위크 행사에 참가한다. 특히, 많은 부산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부산 서면 지역의 주요 레스토랑을 행사에 참여시켰다.
고메위크를 통해 새로운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현대카드는 ‘무오키’와 ‘그로브’ 등 신진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도 이번 행사에 새롭게 동참시켰다.
지난 21회 행사에서 예약율 100%를 기록한 인기 레스토랑 ‘가스트로통’, ‘비스트로한’, ‘사까에’등도 다시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 고메위크 참가 회원들은 참여 레스토랑의 대표 세트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레스토랑 1회 이용 시 1인당 1세트 메뉴 주문이 가능하며, 세트 메뉴가 없는 경우에는 단품 메뉴를 2개까지 주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지난 18회 행사부터 100%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예약부도(No-show) 비율을 시행 전 15% 수준에서 평균 2.3%대로 감소시키는 등 건전한 예약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고메위크 예약은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메뉴 확인부터 예약시간 및 좌석 선택, 예약보증금(Deposit)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레스토랑 전화 예약 및 당일 예약·취소는 불가능하며,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취소하면 예약보증금을 환불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고메위크를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레스토랑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부문의 레스토랑을 엄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