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몸된 대우전자·대유위니아...조직융합 위한 통합 워크숍 진행

2019-05-14     전민수 기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대유그룹이 가전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조직문화 통합을 위해 총 21차수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유그룹은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성공적 협업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21차수에 걸쳐 포천 푸른산페어웨이 글램핑장에서 ‘대유 조직 화합의 장’ 워크숍을 열고 내부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및 서비스 계열사 사원부터 차장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워크샵은 과정안내를 시작으로 ▲소통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소통의 장’ ▲동료들끼리 힘을 합해 팀 미션을 수행하는 ‘화합의 장’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체험을 통한 ‘힐링의 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꾀하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하는 프로세스와 협업 방식, 조직 문화, 개인의 역량개발 등에서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