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그린페이퍼·오파스넷·지티지웰니스, 코스닥 진입 '성큼'
2019-05-22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지난 일주일 간 크리스에프앤씨 등 4개사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크리스에프앤씨와 그린페이퍼머티리얼홀딩스, 오파스넷, 지티지웰니스 등 4곳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웨어 제조·도매업체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해 2774억원의 매출액과 34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그린페이퍼머티리얼홀딩스는 골심지를 주로 생산하는 중국 제지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1902억, 순이익 402억원을 달성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코넥스 기업 두 곳도 코스닥 시장 이전상장을 준비한다. 컴퓨터 시스템 통합자문 및 구축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오파스넷은 교보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714억원, 순이익은 31억원을 달성했다.
피부미용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는 대신증권과 손잡고 코스닥시장 입성을 성큼 다가섰다. 지난해 매출액 231억원, 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