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LG관련주로 분류되며 급등세

2019-05-23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로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LG 사내이사로 선임되자 증시에서 관련주인 깨끗한나라가 4거래일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12시 1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깨끗한나라는 전 거래일 대비 5.8%(410원) 상승한 7480원에 거래중이다. 깨끗한나라의 최대주주는 38%를 보유한 최병민 회장이지만, 28%를 보유한 2대주주인 희성전자의 구본능 회장은 LG 경영권 승계자인 구광무 상무의 실제 부친이다. 故 구본무 회장은 구광모 상무를 양자로 입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