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숲서 '환경사랑 봉사활동' 전개

2019-05-25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에서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10회 임원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월 임원과 본부장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숲 공원에 설치된 꽃 화분을 수거하고 새로운 화분으로 교체하는 환경 사랑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상생공존, 문화나눔, 환경지향의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금융의 본업을 통한 환경 보호를 위해 녹색금융 상품 개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 참여, 강화도 해양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의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자는 ‘솔(SOL)선수범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환경 지킴이 실천 서약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일상 생활에서 플라스틱 등 1회용품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해 SNS에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거나 사무실에 개인 쓰레기통 대신 분리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사회책임을 이행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