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청약경쟁률 22.48대 1”
2019-05-26 정순길 기자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24일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 청약 1순위 결과 총 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천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청약해 47.3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 75㎡도 각각 18.29대 1, 13.62대 1을 기록했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분양한 기존 면목동 재건축 단지들 평균인 약 6대1 보다 훨씬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지난 18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3만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 1일 당첨자 발표 후 같은 달 12일부터 15일(13일 지방선거 제외)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계약금 10%(계약시 1천만 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가구수는 59㎡ 106가구, 75㎡ 66가구, 84㎡ 73가구 등 총 245가구가 공급된다.
또한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췄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