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짜쫄면’, 출시 2달만에 1000만개 판매
2019-06-11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오뚜기는 지난 3월 29일 출시한 신제품 '오뚜기 진짜쫄면'이 출시 66일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6월부터 여름 라면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150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됐다. 양념장만 47g에 달한다.
SNS상에서는 오뚜기 진짜쫄면을 두고 '분식점에서 먹는 쫄면에 버금가는 맛이다', '풍부한 건더기와 쫄깃한 면발이 좋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만간 진짜쫄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