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주서 100여명과 희망캠프 진행
2019-06-15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제8회 미래에셋 제주 희망캠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선정된 103명이 참가했으며 성산일출봉, 함덕서우봉 해변 등 제주도 탐방과 미니운동회, 천연염색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제주 희망캠프는 평소 여행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가족들의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910여 명이 참가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가족간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밝고 즐거운 가정 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