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된 ‘체리쥬빌레’...하루 평균 1만6천개 판매

2019-06-16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체리쥬빌레 출시 31주년을 기념하며 6월 이달의 맛 ‘체리쥬빌레31’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체리쥬빌레31’은 기존 체리쥬빌레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으로, 체리아이스크림에 마젠타 체리와 레드 체리, 초콜릿 칩을 더해 더욱 깊어진 체리의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체리쥬빌레는 지난 1988년 처음 출시된 이래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체리의 조화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스테디셀러 플레이버 가운데 하나다.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 31년간 싱글컵 기준 누적 판매량은 1억8400개로 여기에 들어간 체리는 5억8000개에 달한다. 하루 평균 1만 6천개의 싱글컵이 판매된 수치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체리쥬빌레 출시 31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축하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네이버 음성검색 서비스 기반의 ‘체리쥬빌레야 생일축하해!’ 보이스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음성 검색을 통해 ‘체리쥬빌레야 생일축하해’를 외치면, 풍성한 혜택의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는 해피포인트 앱으로 연결된다. 총 100만명을 대상으로 ‘체리쥬빌레31 싱글레귤러 무료 쿠폰’, ‘2만원 이상 케이크 구매 시 4000원 할인 쿠폰’, ‘체리쥬빌레 31 블라스트 1+1’, ‘해피포인트 100점’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는 쥬빌레 아이스크림 3종을 선보였다. ‘바나나 쥬빌레’,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 ‘파인코코 쥬빌레’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상콤달콤한 과일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며, 와츄원 쉐이크로 주문하면 시원한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배스킨라빈스는 장마철에 앞서 매장에서 쿼터 이상 구매 시, 오버액션토끼 우산을 3000원에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빨간색 체리 일러스트와 인기캐릭터인 ‘오버액션토끼’의 재미있는 몸짓을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체리쥬빌레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함께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