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 전장사업 확대로 2분기 실적 회복 국면
2019-06-22 이영선 기자
[파인내셜리뷰=이영선 기자] 덕우전자에 대해 전장사업 확대로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2일 이동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를 위해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주요 품목은 모터 부품류이며 LG이노텍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의 전장 부품 수주 확대로 매년 큰 폭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올해 전장 부문 예상 매출액은 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고 300억원대의 매출액이 예상되는 2019년에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