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0월 19일

2017-10-19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0월18일

[코스피] 2,040.43(+0.63%) 미국금리이슈 재 부각(피셔, “고용 및 물가지표 정책목표 근접”) 등으로 보합세 출발, 중반 이후 亞증시 반등(위안화 0.1% 절상) 및 외국인 매수세 확대(3Q 실적개선 업종 중심) 유입 등으로 상승세 전환 마감.
※ 외국인이 2일째 대규모 매수세로 지수 상승 주도.

[코스닥] 660.29(+0.07%) 수급 부담 지속(기관 12일째, 외국인 2일째 순매도)에도 제약 등 일부 재료 보유업종 강세로 장중 약세에서 후반 강보합세 전환.

[상하이종합] 3,083.88(+1.4%) 6중전회에서 혼합소유제 개혁안 발표 기대감이 부각된 것이 호재.
※ (홍콩H) 9,720.20(+1.88%) 컨센서스를 상회한 통화지표와 구조조정 가속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

[니케이225] 16,963.61(+0.38%) 엔화 소폭 강세에도 화학주 등 강세로 17,000선 근접. [다우] 18,161.94pt(+0.42%) 골드만삭스의 ‘깜짝 실적’과 경기지표 호조 영향으로 상승 마감. [환율] 1,129.4원(-8.5원) [국제유가] WTI 50.29달러(+0.7%) 석유수출구기구(OPEC) 사무총장 발언 영향으로 소폭 상승.

■ 주요 이슈

· 미국 9월 소비자물가, 전년동기대비 1.5% 상승. 예상치인 0.9% 상승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고 8월 기록인 0.6%상승을 대폭 상회해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 기록(Bloomberg) · 미국 10월 중 주택시장지수, 63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와 부합. 지난달 65에 비해 약간 가라앉았지만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Bloomberg) · 지난 9월 중국은행들, 신규 위안화 대출 규모 전년대비 28.6% 증가한 1조2,200억 위안 기록. 블룸버그 전망치 1조위안 큰폭으로 상회했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16.2% 증가(Bloomberg) · 3분기 영국 상업용부동산 투자액은 87억파운드로 4년만에 가장 적은 규모 기록. 건당 투자액은 1,360만파운드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FT) · 일본 철도 국영회사 JR큐슈, 기업공개 신청. 공모가는 주당 2,600엔으로 확정, 상장후 시가총액 4,160억엔 수준 예상되며 올해 글로벌 IPO 시장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WSJ) · 애플, 전기차 관련 수백명 인력 해고하고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집중하기로  결정. '타이탄 프로젝트' 책임자가 프로젝트팀원들에게 애플의 전기차 개발 전략 수정을 발표(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