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벤처캐피탈과 맞손...유망스타트업 발굴 앞장
2019-06-27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6일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IPO(기업공개) 포럼'을 진행, 벤처캐피탈과 손잡고 혁신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IPO시장 전망 및 벤처투자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크 구축과 4차산업혁명관련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벤처캐피탈 60여곳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최근 환경과 제도에 관한 세미나, 네트워크 형성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향후 벤처캐피탈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IPO(기업공개) 추진까지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는 “국내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사와 함께 나설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고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