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美 진출 가시화
2019-06-28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대웅제약에 대해 '나보타'의 미국 시장 출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신현준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보타의 본격적인 성장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50%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미국 임상 2a상 결과가 기존 경쟁사의 파이프라인 대비 차별화된 결과를 발표했다”며 “임상 3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