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대학생 광고동아리와 마케팅 협업

2019-06-29     전민수 기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일동제약이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를 소재로 대학생들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일동제약은 지난 26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와 함께 ‘아이디어 터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동제약은 ‘메디터치’에 관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처 보호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메디터치H 썬프로텍션’과 관련하여 해당 제품의 주 타깃층인 대학생들의 생각을 가감 없이 들어보고, 브랜드 친밀도 및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메디터치H 썬프로텍션은 상처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상처에 좋지 않은 자외선까지 막아주는 차단지수 50+ 인증 제품”이라며 “얼굴 등 노출 부위 상처에 민감한 대학생들의 신선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자사의 브랜드 및 제품과 관련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