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 취준생을 위한 ‘뷰티 클래스’ 실시
2017-10-19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이랜드가 다가오는 면접 시즌을 맞아 올해 하반기 취업성공을 기원하며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 복장 고민 덜어주기에 나선다.
19일 이랜드가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면접 베스트 추천 코디룩 제안과 함께 유명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로엠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면접은 취업 준비생들이 기업에 첫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는 전형 중 하나이기에, 어떤 색상의 옷을 입어야 할지, 머리 스타일은 어떻게 해야 할지,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할지 등 많은 선택 사항들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로엠 뷰티 클래스’에서 베스트 면접룩 코디를 모델들을 통해 선보이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별라가 그 의상에 적합한 메이크업 요령을 시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면접룩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의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현장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 줄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한 개인 맞춤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이벤트도 함께 준비돼 있어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취업 준비생들이 면접 의상 선택에 있어 어려워하는 부분들이 많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 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직접 현장에 오셔서 추천 면접룩도 입어보고 의상에 맞는 메이크업 요령도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