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여성 세일즈 매니저 특별채용
2017-10-19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여성 세일즈 매니저 특별채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채용 프로그램은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학사 학위 소지자로 보험 영업 이력이 없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세일즈 매니저 특별채용 프로그램'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보험영업 경력이 없어도 업계 전문가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6개월간의 특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또 업무 방식은 자율적으로 팀을 꾸려 일하는 독립 사업가로서 높은 성과를 낼수록 더욱 많은 보수를 받는 식이다.
푸르덴셜생명에 따르면 세일즈 매니저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보험 전문가 라이프플래너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인재 양성 전문가의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각 에이전시의 경영을 분담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원자의 비전에 따라 향후 푸르덴셜생명 내에서 경영인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푸르덴셜생명은 세일즈 매니저 직무와 사업 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설명회(Career Information Session)를 진행하고 있다. 세일즈 매니저 지원은 직무설명회 (CIS)에 참석 후 입사지원서를 받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세일즈 매니저는 여성 특유의 깊이 있는 공감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크게 발휘될 수 있는 직업"이라며 "뛰어난 능력과 열정을 가졌음에도 유리천장의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던 여성들이 이번 특별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