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스 까사맘피자, 3000만원대 소자본 맞춤 창업으로 인기

청년·부부·실버·타사 리뉴얼 창업 문의 활발...상생 추구 프랜차이즈 전략

2019-07-19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영구스 까사맘피자가 3000만원대 소자본 맞춤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구스 까사맘피자는 지난 14일 국내 한 종합편성채널 ‘성공의 정석, 꾼’을 통해 몸에 좋고 건강한 피자 브랜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업체 이미지를 강조했다. 패스트푸드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최근에는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하는 제품 이미지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영구스 까사맘피자도 이러한 트랜드를 피자에 적용해, 매장에서 직접 갈아 만든 100% 블록치즈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유제품 회사인 프랑스 유레알사의 100% 자연산 모짜렐라 블록치즈만을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영구스 까사맘피자 관계자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갈아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피자가 식을 경우 굳는 시간을 지연시켜 주고, 신선한 우유 향과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모든 가맹점에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찹쌀가루, 마늘, 양파 등을 혼합해 2~3도에서 72시간이상 저온 숙성시켜 만든 ‘명품 도우’는 타 피자 브랜드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쫄깃함과 고소함이 숨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 “프랑스 유레알사의 100% 자연산 모짜렐라 블록치즈를 매장에서 직접 갈아 원료로 사용하는 것도 국내 최초”라고 밝혔다. 18인치 사이즈의 대형 피자도 국내 최초다. 이렇게 판매되고 있는 치즈 프라이, 치즈 도이치, 치즈 갈릭베리, 고구마 피자, 오리지날 피자등은 현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끌고 있다. 본사는 이러한 제품을 기반으로 고수익을 창출하려는 점주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점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용해 ‘상생을 추구하는 프랜차이즈’ 이미지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본사에서 매주 가맹점을 방문하는 것을 정례화 하고, 점주들이 해결하기 간단치 않은 문제는 언제든 본사 담당자에게 문의해 적극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때문에 가맹점주의 반응도 매우 좋다. 현재 7000만원의 창업비용을 대폭 할인해 3000만원대로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 맞춤 창업 이벤트와 선택형 맞춤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창업 자금 부족 시 본사에서 1000만원을 무담보 대출로 지원해 준다. 영구스 까사맘피자 관계자는 “현재 청년, 부부, 실버 그리고 타사 리뉴얼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창업과 관련된 문의는 회사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