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활동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 진행

2019-07-24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5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메이크업 시연 및 실습과 함께 메이크업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실기 전형도 실시될 예정이다.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는 메이크업과 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기술교육 및 멘토링 제공을 통해 미래의 아티스트 꿈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선발된 장학생이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과정 및 느낀 점 등을 발표하며 참가한 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 소속 아티스트 2명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가져야 할 자질과 커리어’라는 주제로 멘토로서 걸어온 과정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17명의 아모레퍼시픽,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진로멘토링과 메이크업 시연을 선보이고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실기 전형도 실시돼 2018년 메이크업 부문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청소년 전문 사회복지재단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예비 아티스트 장학생 총 12명을 뷰티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로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A MORE Beautiful World’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와 약속(commitment), ’20 by 20’를 발표했다.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0만 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으로,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는 경제역량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