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국민만두 ‘비비고 왕교자’와 맛있는 맥주 ‘맥스(Max)’가 만나 ‘왕맥(비비고 왕교자+맥주)’ 마케팅을 펼친다.
26일 CJ제일제당은 여름철 맥주 성수기 시즌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대표 올몰트 맥주인 ‘맛있는 맥스’와 손잡고 ‘비비고 왕교자x맥스’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한 자사 만두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비비고 왕교자x맥스 한정판 맥주컵(300cc)’을 증정한다. 기간은 준비한 이벤트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또 구매한 ‘비비고 왕교자’와 한정판 맥주컵으로 ‘왕맥’을 즐기는 사진을 해시태그 ‘#비비고왕교자, #맥스’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비비고 매운왕교자’, ‘맥스 크림탑 메이커’ 등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비비고 왕교자와 맥스라면 여름밤이 맛있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의 궁합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 여름에 선보인 ‘왕맥’ 마케팅의 네 번째 캠페인이다.
올해는 ‘맥스’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C제일제당은 이외에도 ‘왕맥 페스타’ 등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다양한 소비층에 ‘왕맥’이라는 안주 문화를 정착시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트렌디한 안주 문화를 창출하고 유행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로 4년째 ‘왕맥’ 마케팅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식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