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텍·디지캡 등 4개사...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2019-07-28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코스닥에 입성할 새내기 후보 4곳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노바텍과 디지캡 등 2개사의 일반상장과 하나금융7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법인 에치에프알), 에이치엠씨아이비제3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법인 본느)의 합병상장 등 총 4곳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이와 관련 자석과 차폐 자석, 심재 등 제조 전문기업 노바텍은 지난해 매출액 213억원, 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아울러 디지캡은 디지털콘텐츠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63억원, 순이익 2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하나금융7호기업인수목적이 합병하는 에치에프알은 와이파이 접속포인트(AP) 등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974억원, 39억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에이치엠씨아이비제3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대상인 화장품 제조업체 본느의 지난해 매출액은 202억원, 순이익은 22억원으로 현대차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