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픽'으로 구단별 전력분석 데이터 제공
2019-08-02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프로야구 경기 퀴즈 이벤트와 구단별 전력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쏠픽(SOL Pick)'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KBO리그 메인스폰서 신한은행은 쏠(SOL)에 프로야구 퀴즈·경품 제공 콘텐츠와 구단별 전력분석 데이터까지 탑재했다.
KBO리그 예·적금, 경기 중 즉석 추첨 이벤트 '쏠타임(SOL TIME)', 매월 진행되는 '월간 MVP투표'에 이어 프로야구 관련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 콘텐츠들은 모두 쏠(SOL) 내 프로야구 전용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쏠픽(SOL Pick)'의 프로야구 퀴즈 컨텐츠는 경기가 진행되는 날 승리팀을 선택하는 '승리팀 맞추기'와 해당 일자 경기 내용 관련 퀴즈의 정답에 해당하는 1개 구단을 선택하는 '1:10 퀴즈'로 구성돼 있다.
참여 고객들은 승리팀을 맞출 때 마다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5개 승리팀을 모두 맞추고 '1:10 퀴즈'까지 맞출 경우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만점을 획득한 고객(최대 5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매일 제공하며 매주 누적 점수를 합산해 1위 고객에게 기프트카드 50만원, 2~10위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 11~100위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오는 16일까지 '쏠픽(SOL Pick)'에 10일 이상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50만원, 백화점 상품권 5만원, 배스킨라빈스31 파인트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종합 정보제공 모바일 웹 '신한 BASEBALL PARK'도 함께 오픈했다.
'신한 BASEBALL PARK'는 '야구팬을 위한 모든 것'을 컨셉으로 경기 일정·결과, 하이라이트, 선수 기록 등 KBO 리그 관련 정보와 함께 KBO 전용 금융상품, 각종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신한 BASEBALL PARK'에 야구 전문 캐스터와 기자가 진행하는 재미있는 야구 이야기 '팟캐스트 뻔트맨' 메뉴를 추가해 콘텐츠의 차별성을 더했다.
'팟캐스트 뻔트맨'은 KBO리그 선수와 팀에 대한 정밀 분석, 최근 이슈 관련 평론, 시청자 참여 Q&A 등을 내용으로 매주 수·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신한은행의 개성을 반영한 야구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KBO리그 메인스폰서로서 금융권의 한계를 넘는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