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프렌즈’ 사전 예약하면 종잣돈 두 배”
2019-08-06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렌즈는 오픈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비트프렌즈는 오는 13일 오픈 베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오는 12일까지 비트프렌즈 오픈 베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계정의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비트프렌즈는 이달 진행될 오픈 베타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먼저 오픈 베타 당일 회원가입을 한 사용자에게 가상원화를 지급하고 모의투자를 실시한다.
오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간 오픈 베타에 참여해 모의투자를 실시한 사용자를 상대로 수익자 전원에게 수익의 3%에 해당하는 실제 코인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누적된 수익금을 집계해 순위별로 1등 비트코인 1개, 2등 비트코인캐시 5개, 3등 이더리움 5개를 증정한다.
비트프렌즈 관계자는 “8월 13일 시작되는 오픈 베타에서는 실제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는 모의투자가 진행될 것”이라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오픈 당일 추가 가상원화를 지급받아 두 배의 종자돈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의투자 이용자들에게 수익금의 3%를 실제 코인으로 증정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비트프렌즈는 오픈 베타에 앞서 실제로 이용자들을 만나 사전가입을 홍보하는 오프라인 게릴라 이벤트를 강남과 홍대 일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금융 공공기관의 보안 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렌즈’는 변화하는 IT 시장에 맞춰 유연하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보장한다.
아울러 트래픽 과부하에 따른 서버다운, 거래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거래소IT 인프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Azure’를 활용했으며, 검증된 증권사 기반의 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메모리 기반 Database 도입으로 체결 속도 및 사이트 퍼포먼스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전자지갑의 ‘프라이빗 키’를 암호화 분산 처리하는 등 고객 신뢰가 최우선인 암호화폐 거래소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