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라오스 수재민 긴급구호자금 3000만원 전달

2019-08-09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라오스 수재민 긴급구호자금으로 3000만원의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수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수의 사람들이 집과 가족을 잃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고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은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외거래 전담은행이라는 역할과 연계해 해외 재난구호사업 지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최초 개발도상국 1사1촌 자매결연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