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국내 최초 MLB 스페셜캔 한정판 선봬
2019-08-10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스페셜캔을 출시해 한정 판매한다.
10일 하이트진로는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후원 맥주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메이저리그(MLB) 스페셜캔' 6종을 국내에서 이달 중순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페셜캔은 텍사스레인저스(Rangers), LA다저스(Dodgers), 토론토블루제이스(Blue Jays), 템파베이레이스(Rays), 뉴욕양키스(Yankees), 보스턴레드삭스(Red Sox) 등 메이저리그 구단 중 인기가 많은 6개 구단의 로고와 MLB 공식 로고를 활용했다.
하이트진로는 MLB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활약에 국내 MLB 관심과 팬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스페셜캔 출시가 국내 팬들에게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미국 MLB와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페셜캔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통해 국내는 물론 미국 내 현지인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